사진기자의 입장에서 보면 뭐니뭐니 해도 스타들이 얼마나 개성적인 모습으로 포토타임을 진행 하느냐가 관심이었는데요. 이날 만난 슈퍼주니어는 그들의 개성과 영화에 대한 욕심을 포토타임에서 확실에게 보여줬습니다.
동해와 최시원, 김기범(사진 왼쪽부터)은 포스터속 자신들 모습앞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했습니다.
은혁과 예성은 취재진이 포스터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잘 찾지 못할까봐 친절하게 콕 집어 알려주는 센스를 보여줬습니다.
강인과 성민은 아주 대조적인 모습이었는데요. 강인은 크게 나온 얼굴 덕에 포스터를 보고 흐뭇해하는 반면 자신의 모습을 못 찾은 성민은 대신 얼굴이 제일 크게 나온 김희철에게 복수(?)를 했는데요.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김희철의 얼굴을 가리고 그앞에 서서 자신의 미소를 대신 보여줬습니다.
영화속에서 부회장을 연기한 려욱과 단 한 장면만 나온 이특은 자신들의 포스터 속 포즈를 똑같이 재연해 보여주고 있네요.
아이돌 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포스를 선보이며 "우리는 영화배우 슈퍼주니어 입니다!!"를 외치며 포토타임을 마친 슈퍼주니어. '13인 13색' 각자 뚜렷한 개성과 넘치는 끼로 똘똘 뭉친 그들이 영화속에서 팬들에게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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