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8년 만의 TV 드라마 출연과 관련,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뜻을 밝혔다.
신은경의 한 측근은 20일 스타뉴스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신은경이 15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지니고 있지만 SBS '불량커플'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꼈었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간 뒤, 스태프들 및 동료 연기자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부담감 보다는 오히려 재미를 느끼며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신은경은 극중 일과 사랑 등 모든 부문에 있어 뚜렷한 개성을 지닌 패션지 편집장 역할을 맡은데 대해 무척 만족스러워했다. 더불어 '불량커플'이 막바지에 15%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것에 대해서도 고마워했다.
신은경의 8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불량커플'은 22일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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