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30)이 3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33)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여성월간지 퀸 8월호는 김희선 어머니 박복순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희선이 10월쯤 예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미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퀸에 따르면, 박씨는 김희선과 8월말이면 모든 일정이 잡혀 공식적으로 결혼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만난 지는 1년 가까이 돼간다고 말했다. 또 사윗감에 대해 "지금은 희선이보다 제가 더 좋아한다"며 "성격이 무척 반듯하고 가정교육을 잘 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했다.
박씨는 딸 김희선에 대해서는 "참 눈물이 많다"며 "'엄마, 나 결혼식 때 많이 울 것 같아'라고 해서 절대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예비신랑 박주영씨는 서울 강남에서 에스테틱 전문 숍을 운영하며 여러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청년 사업가로,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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