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측 "양가 만났지만 결혼계획은 아직"

전형화 기자  |  2007.07.23 14:12
톱스타 김희선이 여성지를 통해 불거진 '10월 결혼설'에 대해 아직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희선의 한 측근은 23일 오후 스타뉴스와 나눈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에 관해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양가 부모님이 만나서 식사를 한 적은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 자리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정식 상견례 자리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당시 김희선과 그의 남자친구가 양가 부모 모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자신들이 성인인 만큼 떳떳한 만남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이 측근은 "현재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떠돌고 있지만 결혼과 관련, 예식장을 잡거나 하는 등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안들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호텔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선과 박주영씨 커플은 오는 10월19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 애스턴하우스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 호텔측은 공식 확인을 안하고 있지만 호텔 직원들은 이날 김희선 결혼식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3일 발간된 여성중앙, 여성조선, 여성동아, 퀸 등 여성월간지 8월호는 김희선이 오는 10월, 5개월째 교제 중인 세 살 연상의 청년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중 몇몇 여성월간지들은 김희선의 '예비 시아버지'인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과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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