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얀거탑'의 김보경이 자신이 출연한 공포영화 '기담'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보경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기담’(감독 정가형제, 제작 영화사 도로시)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공포영화 마니아인데 '기담'은 시나리오는 너무 좋지만 안무서울까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배우 중 가장 높은 비명 소리를 지를만큼 영화에 푹 빠져 있었다.
‘기담’은 42년 경성에 있었던 안생병원에서 벌어졌던 갖가지 무서운 이야기를 담은 공포영화. 8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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