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출신 이은이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이 중국에서 무단 도용된 데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다.
이은은 온라인 패션 쇼핑몰 으니(www.eunee.com)의 중국 진출을 준비하던 중 이같은 사실을 발견하고 현재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은은 "현재의 쇼핑몰은 여러차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2년 넘게 준비했는데 아무 허락 없이 컨셉트를 그대로 따서 영업을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당장 해당 사이트에 연락을 취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서류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은의 중국 현지 파트너가 발견한 중국의 한 사이트는 이은의 쇼핑몰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 웹디자인부터 사진까지 모든 것이 판박이처럼 똑같아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은의 사진까지 버젓이 사용해 초상권까지 침해했다.
해외 영업 담당자가 해당 중국 쇼핑몰에 전화 통화를 해 본 결과 그 업체 사장은 중국인이고 4~5명의 조선족 직원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은은 "현재 스타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는 최초로 중국 진출을 가시화 하고있는 시점에서 순수한 중국분들이 금전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았는지 파악하고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며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안전장치의 필요성도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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