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봉한 '화려한 휴가'가 개봉 1주일째인 지난 1일 전국관객 214만8000명을 동원했다. 서울관객은 58만5000명. 스크린수는 전국 536개다.
이로써 지난 1월 개봉한 '그놈 목소리'가 개봉 13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올해 기록을 '화려한 휴가'가 깨트리게 됐다. '실미도'는 8일, '왕의 남자'는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모았다.
CJ엔터테인먼트는 "이번주 토요일이면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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