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난 항상 묻어간다"

조혜랑 인턴기자  |  2007.08.09 18:25


배우 임창정이 "개봉관 잡기가 힘들다" 영화 '만남의 광장' 개봉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9일 SBS 보이는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임창정은 " 개봉관 잡기가 너무 힘들다. 하지만 다행히도 '화려한 휴가'와 '디워' 등 한국 영화가 득세를 하고 있어 기분이 무척 좋다"며 웃었다.

그는 "나는 운이 좋은 편이다. 같이 촬영화는 배우들이 영화 개봉 직전에 유명해져서 묻어가게 된다"며 "박진희씨는 얼마 전에 끝난 '쩐의 전쟁'으로 유명세를 탔고 곧 개봉하는 '스카우트'에 같이 출여한 박철민씨는 '화려한 휴가'로 인기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앨범 발매와 관련해 "정규 앨범을 내서 음악을 직업적으로 하는 게 힘들고 부담스럽다"며 "후배들의 피처링을 돕거나 곡을 쓰며 음악적인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주연을 맡은 '만남의 광장'은 한 청년이 우연히 강원도 산간 마을의 교사가 되어 마을 사람들과 생기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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