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개봉 11일만에 500만 돌파

전형화 기자  |  2007.08.12 11:39

심형래 감독의 괴수영화 '디 워'가 개봉 11일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디 워' 배급사 쇼박스는 12일 "지난 11일 전국 64만 169명이 극장을 찾아 지금까지 512만 2822명이 극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디 워'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중 최초로 500만 고지에 올라섰다.

'디 워'는 현재 624개 스크린에서 개봉되고 있을 뿐 아니라 광복절인 15일이 휴일이라 더욱 큰 흥행몰이를 할 것으로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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