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탁재훈, '어젯밤에 생긴 일' 주연 발탁

김지연 기자  |  2007.08.21 15:36

배우 김지수와 탁재훈이 영화 '어젯밤에 생긴 일' 출연을 확정했다.

KM컬처 측은 21일 "김지수와 탁재훈이 '어젯밤에 생긴 일' 주연을 맡아 10년 지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넷밤에 생긴 일'에서 김지수는 술만 마시면 제대로 사고치는 시한 폭탄 유진 역을 맡아 필름이 끊겨 사라진 어젯밤의 기억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탁재훈은 극중 시한폭탄 '유진'과 10년 동안 '볼 거 안 볼 거' 다 본 친구로 등장해 그녀의 사고 뒷처리를 맡은 철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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