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성격, 극과 극 오갈 때가 있다"

윤여수 기자  |  2007.08.21 17:05
배우 정려원은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서 다중인격을 지닌 여자로 등장한다.

실연의 아픔이 남긴 생채기 탓이지만 정려원이 그려내는 다양한 캐릭터는 눈길을 모은다.

정려원은 실제로도 자신의 성격이 "극과 극을 오갈 때가 있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두 얼굴의 여친'(감독 이석훈ㆍ제작 화인웍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혼자 있을 때와 여러 사람에 둘러싸여 있을 때 내 모습이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 환경과 사람의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좀 다르다"고 설명한 그는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나 역시 극과 극을 오갈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이 봉태규와 주연한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은 다중인격을 지닌 여자와 순진한 청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오는 9월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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