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실토' 주영훈 "여론의 뭇매 달게 받겠다"(인터뷰)

김수진 기자  |  2007.08.21 19:00

학력위조 논란에 휩싸인 주영훈이 자신을 향한 네티즌들의 따가운 시선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주영훈은 21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인터뷰를 갖고 이날 자신의 학력을 수정한 것에 대한 배경과 현재의 심경을 고백했다.

주영훈은 포털 사이트 상의 프로필을 갑자기 고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네티즌들의 지적에 대해 "당연히 예상했던 결과"라고 담담히 말했다.

그는 "사실 바쁘게 살면서 잘못된 것을 수정해야 했는데 그냥 지나치게 됐다"며 스스로를 자책했다.

주영훈은 또 "94년 1집 활동을 시작할때 보도자료에는 북버지니아 대학교 중퇴라고 분명히 밝혔다"며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각종 포털에 학력이 잘못 게재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영훈의 학력 논란이 일자 네티즌들은 주영훈이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힌 '해외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다 음악 공부를 했다'는 말을 빌미로 더 비난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6. 6'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10. 10'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