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거성' 변신 유재석에 4주 연속 20%대 시청률 유지

길혜성 기자  |  2007.09.02 07:31


MBC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4주 연속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1일 '네 멋대로 해라' 편에서 21.9%(이하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던 직전 방송일인 지난 8월25일(24.4%) 보다는 2%포인트 이상 하락했지만, 8월11일 이후 4주 연속 20%대의 시청률을 보이는 저력을 뽐냈다.

'무한도전'은 지난 주까지 비드라마 부문 주간 시청률 조사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은 1일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현돈, 하하, 노홍철 등 여섯 멤버가 PD 및 주인공이 돼 각각 여섯 편의 코너를 만드는 장면을 주로 방송했다.

1일 방송분에서는 박명수가 자신의 별명을 따서 제작한 토크쇼인 '거성쇼'와 정형돈이 여섯 멤버의 캐릭터를 각각 바꿔 만든 '체인지' 코너가 전파를 탔다.

특히 정형돈의 '체인지' 코너에서는 박명수로 변신한 '유반장' 유재석의 실감나는 '거성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직후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유재석이 박명수의 특징을 제대로 연기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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