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극본 김사경·연출 이덕건)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는 지난 2005년 시청률 40%대를 육박하며 인기리에 종영된 '별난여자 별난남자'의 이덕건PD가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작품으로 기대에 부응했다는 시청자들의 평가를 이끌어냈다.
더욱이 '별난여자 별난남자'에서 이덕건PD와 호흡을 맞췄던 중견 연기자 김해숙, 김혜옥, 강인덕 등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드라마에 무게감을 주고 있다.
한지혜, 김지석, 조동혁, 유인영, 이영은 등 젊은 연기자층이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유명세를 탄 에바의 출연도 이목끌기에는 성공했다는 평이다.
'별난여자 별난남자'는 KBS 일일극 부동의 1위의 초석이 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미우나 고우나'에 대한 기대감을 '별난여자 별난남자'의 선전에 비유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별난여자 별난남자'와 같은 대박 드라마가 탄생될 것 같다", "첫 방송에서부터 흥미롭다. 벌써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고 기대를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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