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 "애인있어 점점 예뻐지는 나경은 부럽다"

길혜성 기자  |  2007.09.08 13:06
서현진 MBC 아나운서 ⓒ사진=홍기원 기자


서현진 MBC 아나운서(27)가 입사 동기인 나경은 아나운서(26)에 대해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사랑을 하면 점점 예뻐진다고들 하는데 나경은 아나운서가 요즘 그런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겸 MC 유재석과 교제 중이다.

서 아나운서는 이번 인터뷰에서 "나경은 아나운서와 유재석씨의 데이트 자리에는 못 가봤지만, 평소 나경은 아나운서를 옆에서 지켜보면 '진짜 사랑을 하고 있구나'하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며 "그런 나경은 아나운서가 부러울 따름"이라며 미소 지었다.

서 아나운서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는데 어서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일에 열심이면서 가정교육도 잘 받은 '훈남' 스타일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서 아나운서는 "솔직히 예전에는 남자의 외모를 많이 봤지만, 요즘에는 외모보다는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음과 동시에 솔직한 성격을 지닌 남성에게 더 큰 매력을 느낀다"며 웃었다.

지난 2004년 MBC에 입사한 뒤 현재 '스포츠매거진', '공감! 특별한 세상'과 라디오 '세상을 여는 아침, 서현진입니다' 등을 진행하고 있는 서 아나운서는 최근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파일럿 코너 '불가능은 없다' MC로 나서며 예능 프로그램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에 당선된 서 아나운서는 곧 다가올 추석 연휴에 3개의 특집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기도 하다.


베스트클릭

  1. 1장원영·성한빈, 'AAA 2024'' MC 발탁..12월 27일 개최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RED '2024 송 오브 서머' 1위
  3. 3박지윤·최동석, 이혼 사유는 불륜?..'상간녀' 소송 전말
  4. 4방탄소년단 슈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벌금 1500만원 약식명령[종합]
  5. 5'무승부=탈락' 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결정전 성사 경우의 수, '데뷔 첫 선발 vs 에이스' 오늘(30일) 운명의 한판승부
  6. 6'상간남 지목 충격' 최동석 입 열었다 "박지윤 결혼생활中 위법 절대 없다"[전문]
  7. 7'최종 38홈런-40도루' 김도영 亞 단일시즌 최다득점 타이+윤도현 데뷔 첫 홈런! KIA, 이제 KS 우승 향해 나간다 [광주 현장리뷰]
  8. 8"손흥민 또 못 뛸 것 같아" 토트넘 감독 절망... 맨유 3-0 대파하고도 '근심 가득'
  9. 9"역겹다" 맨유 감독 진짜 '경질각'! '손흥민 없는' 토트넘전 대패 치명적... 부임 후 역대급 위기
  10. 10KBO 최초 5위 결정전 성사! '추신수 은퇴타석' SSG, 키움 제압... KT와 1일 수원서 끝장 승부 [인천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