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인우기획에 따르면 장윤정은 8일 오후 3시30분께 대구에서 88고속도로로 순천을 행해 가던 중 전북 남원 인근에서 타고 있던 승합차가 다른 승합차와 추돌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안전벨트를 하고 있던 장윤정은 외상은 입지 않았지만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순천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 모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진단 결과 장윤정은 별다른 부상은 없지만, 근육이 많이 놀라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윤정 측은 "다행히 별다른 외상은 없지만 많이 놀라 안정을 취해야 한다"면서 "9일 오전 일정은 취소했지만 오후에 있을 추석 특집 쇼 녹화에는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9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추석특집 '장윤정 쇼' 녹화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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