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영업논란' 정준하, 무한도전 촬영중단

길혜성 기자  |  2007.09.13 15:52

개그맨 정준하가 일정 지분이 들어가 있는 서울 강남의 가라오케와 관련 또다시 '불법영업 논란'에 휩싸이면서, 13일 오후 '무한도전' 촬영을 중도 중단했다. 지인들과 만나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MBC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하는 당초 이날 경기도 파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하루 종일 '무한도전' 촬영에 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 인터넷매체가 이날 오후 정준하의 가라오케와 관련, "정준하의 주장과 달리 여성 접대부를 고용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린 홍모씨와의 관계도 의심스럽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정준하는 이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이날 촬영을 중간에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하 측은 해당 매체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고 설명하며, 변호사 선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준하는 앞서 지난 12일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해를 받아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 또 다시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술집에서 아예 손을 떼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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