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디 워'의 현지 예고편이 '가장 많이 본 예고편' 1위에 등극했다.
'디 워'는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닷컴 영화면에 소개된 올해 가을 신작 영화 20편 가운데 네티즌이 '가장 많이 본 예고편'에 꼽혔다.
지난 12일 현재 야후닷컴 영화면의 '많이 본 예고편'(Most Watched)은 '디 워'가 '3:10 to Yuma'를 누르고 1위에 올랐음을 적시하고 있다.
'3:10 to Yuma'는 크로와 크리스천 베일이 주연해 지난주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서부극. 조디 포스터 주연으로 '디 워'의 가장 강력한 흥행 경쟁작이자 화제작인 '브레이브 원' 예고편은 11위를 차지했다.
한편 '디 워'는 14일 미국 전역 최소 2000개관 이상의 개봉관에서 현지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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