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자꾸 몸 긁어서 죄송해요"

조혜랑 인턴기자  |  2007.09.14 15:23


정선희가 '소양증'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14일 MBC 보이는 라디오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에서 정선희는 "위에 있는 열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해 얼굴에 열꽃이 핀다"며 "'소양증'이란 병이다"고 밝혔다.

그녀는 "5년 동안 이 병 때문에 고생했고 '여걸식스'때는 진통제를 3-4알 먹으며 참았다"며 "그동안 진통제로 참았지만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이 너무 약해져서 그동안 먹던 약을 끊고 치료 시작했더니 몸과 얼굴에 열꽃이 핀다"며 "몸이 가려워서 자꾸 긁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선희는 "한달 정도는 이렇게 몸을 긁는 증상이 계속될 것 같다"며 "몸에 과로가 많이 쌓여 컨디션을 회복하려면 6개월을 걸린다고 한다"고 전했다.

몸살 감기까지 걸렸다는 그녀는 "창피해서 남자친구도 못만난다"며 "오늘 '땡땡이' 치고 싶었다. 보이는 라디오인데 자꾸 몸을 긁어서 죄송하다"며 웃었다.

정선희는 얼마전 동갑내기 탤런트인 안재환과 오는 11월1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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