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우와 이보영이 1940년대로 날아가 최대의 범죄에 뛰어든다.
이들은 이달 초 크랭크인하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감독 정용기ㆍ제작 아이엠픽쳐스)의 주연으로 나서 커플 연기를 펼치며 당대 최고의 사기꾼과 도둑으로 변신한다.
일제시대 말, 실존했던 1000억원의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해프린을 그리는 영화 속에서 박용우는 젠틀한 귀공자처럼 보이지만 돈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기꾼이다.
이보영은 재즈가수이지만 밤에는 경성 최고의 도둑으로 변신해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뿜어낸다.
영화 촬영을 앞두고 박용우와 이보영은 각각 마술연습과 액션 트레이닝, 재즈 보컬 트레이닝과 역시 액션 연기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다.
영화는 내년 설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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