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슈주, '2007 MKMF' 4개부문서 '각축'

김원겸 기자  |  2007.10.17 18:44
MKMF에서 나란히 4개부문 후보에 오른 빅뱅(왼쪽)과 슈퍼주니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거짓말'로 하반기 가요계를 평정한 빅뱅과 2집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슈퍼주니어가 각각 올해 첫 연말 가요시상식인 Mnet KM 뮤직페스티벌(이하 MKMF)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인다.

2007 Mnet KM 뮤직페스티벌은 오는 11월17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MKMF 측은 17일 오후 34개 부문의 수상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빅뱅은 미니앨범 'Always' 수록곡 '거짓말'로 남자그룹상과 힙합음악상, 해외시청자상, 옥션 스타일상 등 4개 부문에 수상후보로 올랐고, 슈퍼주니어도 '행복'으로 해외시청자상 후보에 올랐으며, 최신곡 'Don't Don'으로 남자그룹상과 댄스 음악상, 옥션 스타일상 후보에 올랐다.

소녀그룹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도 베이비복스리브, 카라 등과 함께 신인상 여자그룹 부문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여자 가수상 부문에서는 지난해 '사랑안해'로 '2006 MKMF'에서 여자 솔로 최우수상을 거머 쥐며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던 백지영이 올해는 '사랑하나면 돼'로 또 다시 '2007 MKMF' 여자 가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와 함께 6년 만에 컴백한 양파와 이효리, 채연, 아이비가 여자 가수상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남자 그룹 부문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슈퍼주니어가 'Don't Don!'으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Fan'으로 상반기 가요계 온오프라인 음악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얻었었던 에픽하이와 '아리랑'의 SG워너비, '거짓말'의 빅뱅이 남자그룹 부문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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