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말레이시아서 인기 실감..순금액자 선물받아

김지연 기자  |  2007.10.18 09:32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태국에서도 최고 인기스타임을 과시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11월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마르데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동방신기 2nd ASIA TOUR CONCERT "O" in Kuala Lumpur' 프로모션차 말레이시아를 방문, 17일 오후 7시(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The Star' 'News Straits Times' 'Utusan Malaysia' 'Sin Chew Daily' 'TV Times' 등 신문과 잡지, 라디오, TV 등 총 70곳 200여명의 취재진이 참여했으며, 인근 지역인 싱가포르, 태국은 물론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취재진이 참석했다.

기자회견 MC는 말레이시아의 인기 DJ 셀리나 씨가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그는 "동방신기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작년 콘서트 이후 더 많은 팬들이 생겼다.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서의 기사나 영상이 바로 넘어 올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자신 또한 동방신기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동방신기는 한 팬으로부터 24K 순금으로 특별 제작된 액자를 선물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동방신기는 티켓 오픈 첫 날 1만1000장이 팔리는 등 말레이시아에서도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입국 현장에서는 두둥(머리에 두르는 전통의상)을 하고 동방신기 상징색인 붉은 티셔츠를 입은 팬들이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6. 6'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7. 7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8. 8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9. 9'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10. 10'대만 선발 교체 꼼수도 안 통했다' 일본, 국제대회 27연승... 우승만 남았다 [프리미어12]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