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예비신부 김희선 '숨바꼭질' 꼭 이래야하나?

임성균 기자  |  2007.10.19 10:24
↑오전 9시 50분 김희선으로 보이는 여성을 태운 은색 아우디 차량이 김희선의 빌라 지하 주차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19일 오후 6시 세 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33)씨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톱스타 김희선(30)이 19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결혼식장인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로 향하고 있다.

↑오전 9시 45분 김희선의 밴이 집에 도착하자 기다리던 취재진이 차량을 촬영하고 있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김희선은 집 앞에서 기다리는 20여명의 취재진을 따돌리기 위해 자신의 밴 승합차를 먼저 집앞에 주차한 뒤 뒤따라 들어간 은색 아우디 차량을 이용해 집을 빠져 나갔다.

↑오전 9시 50분 김희선으로 보이는 여성을 태운 은색 아우디 차량이 김희선의 빌라 지하 주차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비가 오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김희선의 모습을 담기 위해 기다리던 취재진은 은색 아우디 차량만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오전 9시 50분 김희선과 이날 결혼식을 올리는 사업가 박주영씨로 보이는 남성이 은색 아우디 차량에 동승해 빌라 지하 주차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한편 이날 결혼식은 박노원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례는 박주영씨의 부친인 박성관 락산그룹 회장과의 30년지기 친구인 강창희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이 맡는다.

↑↑오전 9시 50분 김희선으로 보이는 여성을 태운 은색 아우디 차량이 취재진을 뒤로하고 빠져나가고 있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세븐과 재즈가수 윤희정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하객으로는 김희선과 친분이 두터운 최진실,송혜교, 박한별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족과 친지 등 청첩장을 받은 200명 만 하객으로 참석해 엄숙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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