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공식 연인인 인기 개그맨 겸 MC 유재석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배려를 아끼지 않아 주위를 미소짓게 하고 있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이미 공인된 사이이지만, 서로에 대한 이야기가 행여 상대의 일에 누를 끼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방송을 포함한 공식석상에서는 자신들의 연애 스토리를 좀처럼 공개하는 않는 깊은 배려 깊은 마음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서로에 대해 애정과 배려를 아끼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나 아나운서의 유재석에 대한 배려는 최근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유재석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참여한 서현진 아나운서에게 촬영 전 "재석 오빠 좀 살살 대해 달라"고 부탁했던 것.
나 아나운서는 자신의 입사 동기인 서 아나운서가 '놀러와' 녹화 현장에서 행여나 유재석을 난처하게 하는 질문을 할 것을 우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서 아나운서에게 유재석을 위하는 말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 아나운서의 '부탁'을 받은 서 아나운서의 출연분은 '놀러와'의 26일 방송분 후반부와 11월 2일 방영분을 통해 연이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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