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촬영중 인대 끊어져 깁스

길혜성 기자  |  2007.10.26 16:38

배용준이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도중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고 깁스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용준 소속사 BOF 측에 따르면 배용준은 지난 24일 제주도에서 '태왕사신기' 촬영 도중 격투신을 찍다 상대배우가 휘두른 칼에 오른손 검지를 맞아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배용준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깁스를 했다. 하지만 배용준은 촬영을 중단할 수 없다며 곧바로 촬영장에 복귀했다.

BOF의 한 관계자는 "오른손 검지인대가 끊어져 깁스를 했고, 4~5주간 깁스를 하고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용준은 인대부상에도 촬영에는 정상적으로 임하고 있다.

BOF 측은 "배용준은 수술을 받았지만 투혼을 발휘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전남 나주 세트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6. 6'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7. 7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8. 8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9. 9'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10. 10'대만 선발 교체 꼼수도 안 통했다' 일본, 국제대회 27연승... 우승만 남았다 [프리미어12]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