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수목극 1위'..31.9%

김원겸 기자  |  2007.11.02 07:17

MBC 블록버스터 사극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 박경수ㆍ연출 김종학 윤상호)가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수목드라마의 왕좌를 지켰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태왕사신기'는 전국가구시청률 3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19일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 31.7%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전날 기록했던 27.9%에 비해 4%포인트 올랐다.

이같은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 '태왕사신기'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경쟁드라마 SBS '로비스트'(14.7%), KBS 2TV '사육신'(2.2%)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수목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태왕사신기'는 방영전부터 경쟁드라마로 꼽히던 '로비스트'와의 간격을 무려 17.2%포인트 차이로 벌이며 더블 스코어를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6. 6'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7. 7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8. 8'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9. 9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10. 10'대만 선발 교체 꼼수도 안 통했다' 일본, 국제대회 27연승... 우승만 남았다 [프리미어12]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