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씨측과 정대선씨가 근무하는 범 현대가(家) 회사인 BNG스틸 측이 최근 세간에 번진 정대선씨와 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와의 이혼설을 공식 부인했다.
정대선씨의 친형인 정일선씨가 사장으로 있는 BNG스틸 경영기획팀의 한 관계자는 13일 오후 2시3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정대선씨가 이혼하지 않은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며 최근 불거진 정대선씨와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의 이혼설을 부인했다.
정대선씨의 한 측근도 앞서 이날 오후 2시께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한 언론에서 이혼설을 제기한 이후 정대선씨 본인과 직접 전화 통화를 나눴는데 정대선씨로부터 노현정씨와의 이혼은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정주영 고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씨는 지난해 8월, 당시 최고의 주목을 받던 노현정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미국 보스턴에서 첫 아들을 낳았다.
한편 최근 두 사람의 이혼설이 증권가 정보지를 중심으로 제기됐으며, 한 언론사는 13일 오후 정대선-노현정 커플이 지난 7월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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