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동기' 김종민-장우혁, 훈련소 모습 공개

김지연 기자  |  2007.11.20 11:51

지난 15일 나란히 입대한 H.O.T 출신의 장우혁과 코요태 김종민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훈련소 사진에서 장우혁과 김종민은 훈련복을 입고 미소를 띄운 채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오후 1시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향후 공익근무요원으로 26개월간 복무할 예정.

입소 당시 김종민은 "모든 걸 버리고나니 긴장은 되지 않는다"면서 "현재(군복무)에 집중하겠다. 과거나 미래에 집중하면 더 힘들어진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우혁도 "2년 공백이 생기게 됐는데 부담감이 없지는 않다"면서 "시간이 금방 간다고들 하는데 공백이 다소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공익근무요원이기 때문에 4주 훈련만 받고 나온 후 2년간 열심히 복무하면서 몸관리 잘해서 팬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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