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승연이 오는 12월28일 결혼한다.
이승연의 한 측근은 20일 오후 "이승연이 올해안에 결혼하겠다며 12월28일로 결혼날짜를 잡으려 한다"며 "현재 예식장을 물색중인데 연말이라 찾기가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이승연은 2살 연하의 재미동포 출신 패션사업가와 2년여간 열애중이다. 지난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남자친구를 만나러 갔을 때는 현지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부인했다.
이승연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결혼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3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자신이 남자친구와 교제 중임을 시인하며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승연은 "남자친구와 교제한 지는 2년여가 됐다. 패션을 전공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편한 친구 같은 남자"라고 남자친구에 대해 소개하며 "서로 일이 바빠 문자메시지나 전화로 사랑을 속삭인다. 그 덕에 문자메시지 보내기의 달인이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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