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1위, '왕과나' 맹추격..격차 좁혀

김태은 기자  |  2007.11.21 06:54

월화 사극 1위는 MBC '이산'이 고수했다. 1위를 빼앗긴 SBS '왕과 나'가 맹추격을 하며 전날보다 격차를 좁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0일 '이산'은 23.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굳혔다. 전날 19일 보인 23.4%보다 0.5%포인트 오른 수치.

2위로 밀려난 '왕과 나'는 20.9%의 시청률을 보였지만 19일 18.2%보다 2.7%포인트나 오른 수치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였다. '이산'과의 격차도 5.2%에서 3.0%포인트로 좁힌 성과다.

한편 두 사극 대전에 동시간대 KBS2 '얼렁뚱땅 흥신소'는 저조한 성적을 벗지 못하고 있다. 3.6%의 시청률로 전날 3.5%와 엇비슷한 단자리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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