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부작용' 한애리 母 "이제 밥 잘먹고 괜찮아요"

김지연 기자  |  2007.11.21 18:08
성형수술 후 과다출혈로 한때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여성그룹 베이비복스 리브의 전 멤버 한애리(22ㆍ본명 권애리)가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았다.

한애리의 어머니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제 (애리가)밥도 잘 먹고 건강도 회복한 상태"라며 "염려하지 말라"고 말했다.

최근 세간의 관심으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한애리의 어머니는 "이제 괜찮으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다"며 말을 아꼈다.

한애리는 지난 10월 말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가슴 수술을 받았고 곧바로 해당 병원과 관련이 있는 한 치과에서 얼굴 윤곽 수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애리는 수술 중 얼굴 흉터 방지를 위해 잇몸을 통해 비강 속으로 도구를 집어넣어 턱을 깎아냈는데, 이때 턱 내부에서 응고출혈이 발생해 황급히 서울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고 사흘 뒤 퇴원했다.

하지만 퇴원 후에도 출혈 증세가 지속돼 결국 지난 17일 또 다시 서울의 다른 종합병원에 입원, 150cc 혈액팩 40여개가 투여되는 수술을 받은 뒤 18일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일반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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