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멤버 중 자신이 가장 인기 많은 줄 알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강인은 "내가 (슈퍼주니어에서)가장 인기가 많은 줄 았알다"며 "며칠 전 음악 프로그램 생방송을 마친 뒤 다른 방송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혼자 나오는데 팬들이 많을까 우려해 매니저 5명을 동원해 차까지 데려다 달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인은 "기대감에 모자를 살짝 눌러쓰고 나왔는데 팬 2명이 '강인이다'라고 외치더리 '한경과 이특 오빠는 어디있냐'고 물어보고 그냥 가버렸다. 순간 너무 창피했었다"고 털어놔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강인은 이날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발휘해 시종일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오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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