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스트레스로 한때 92㎏까지 나갔었다"
가수 전영록이 방송에서 과거 몸무게가 92㎏에 육박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전영록은 13일 오전 방송될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녹화에서 "90년대 중반 금전사기를 당하는 등 개인적으로 나쁜일이 겹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몸무게가 걷잡을 수 없이 많이 나갔었다"고 밝혔다.
전영록은 "현재 새로운 가정을 꾸리면서 안정을 되찾았고 전성기 시절의 몸메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전영록은 이날 방송분을 통해 연예계 데뷔이후 자신이 겪은 개인적인 아픔을 진솔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전영록은 오는 23일과 24일 중학교 동창인 개그맨 이홍렬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처음으로 디너쇼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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