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과로·몸살로 쓰러져 병원후송

김원겸 기자  |  2007.12.12 17:07
채연 ⓒ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채연이 과로와 몸살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채연은 12일 오후 2시께 서울 자양동 집에서 바쁜 일정 가운데 잠깐의 휴식을 취하던 중 피로와 몸살로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에 즉시 소속사 관계자는 채연을 인근 병원에 입원시키고, 안정을 취하도록 돕고 있다.

채연은 최근 들어 중국 활동을 시작했으며, 중국 후난TV '명성대전'에 고정출연하며 매주 2,3곡씩의 노래와 함께 퍼포먼스를 보여 왔다. 퍼포먼스를 위해 채연은 잠자는 시간도 줄이며 매주 중국방송활동을 위한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채연은 중국활동과 함께 국내에서도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인 '하이 파이브'에 출연하며 4일은 중국, 3일은 한국에서 바쁘게 활동했다.

채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내일 오전 9시께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인데 채연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향후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며 "채연의 상태를 고려해 스케줄을 줄일 예정이나 본인의 활동의지가 강해 난감한 상태"라고 말했다.

채연은 현재 병원에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내일 오전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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