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신예 김범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녀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와의 키스신으로 곤란한 처지에 빠졌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 출연, 풋풋한 소녀 소희와 인연을 맺은 김범은 최근 영화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웃지 못할 일을 겪었다. 예고편에서 소희와의 키스신이 공개되자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항의글이 쏟아진 것이다.
일부 팬들이 부러움에 못이겨 과격한 글들을 올리자 김범은 아예 미니홈페이지의 메뉴 대부분을 닫기에 이르렀다. 김범은 일촌평에 지인이 "왜 메뉴를 닫았냐"고 묻자 "소희 팬들이 너무 무서워"라고 재치있게 글을 남기기도 했다.
내년 1월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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