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 원더걸스, 소희 응원 나선다

윤여수 기자  |  2007.12.27 08:35


'원더걸스와 함께 쇼도 보고 영화도 본다.'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안소희가 영화 '뜨거운 좋아'로 스크린 데뷔하는 가운데 동료들이 그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원더걸스는 오는 3일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진행되는 '뜨거운 것이 좋아'(감독 권칠인ㆍ제작 시네마서비스) 특별시사회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자신들의 히트곡 '텔미'는 물론 '이바보' 등을 부르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안소희를 비롯해 주연배우 김민희와 김성수, 김범 등도 참석한다.

안소희는 10대와 20대, 40대 여성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속에서 성과 사랑에 호기심을 참지 못하는 여고생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이미숙, 김민희 등이 주연한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는 오는 1월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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