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한지민·이다해, KBS연기대상 미니/수목 우수연기상

김현록 기자  |  2008.01.01 00:25

강지환과 한지민·이다해가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와 수목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KBS 2TV '경성스캔들'의 강지환과 한지민, '헬로 애기씨'의 이다해는 31일 오후 9시5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07 K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미니/수목드라마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의 기쁨을 누렸다.

강지환은 팬들을 향해 "팬틀럽이 5명밖에 없었을 때 저를 가입시켜 주시고 7년동안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성스캔들' 스태프와 출연진에게도 감사를 돌렸다.

사회를 보던 이다해는 "작가 선생님께서 친절하게도 상을 준비 못했다고 하셔서 정말 받지 않을 줄 알았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앞서 베스트커플상과 네티즌상을 받은 한지민은 "3개나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팬들과 스태프에게 감사를 전했다.

2007년 한해동안 방송된 KBS 드라마를 결산하는 이날 시상식은 탁재훈 이다해의 사회로 진행됐다.

☞ 2007 연예계 시상식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6. 6'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10. 10'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