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전날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이준기는 이 글에서 "어린 녀석이 상복은 많아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축하와 칭찬을 받아 행복하면서도 더 잘해야겠다는 무게감도 더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31일 열린 200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우리 선배님들 모두 최고의 연기를 보여 주셨는데, 제가 받는 게 참 부끄럽다"면서 겸손해한 뒤 "현장의 가장 큰 분들인 스태프들의 노고도 치하하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스태프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준기는 "2008년에도 더 정진해 좋은 작품에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안겨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준기는 현재 SBS 사극 '일지매'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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