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 30%가 보인다..수목극 지존 굳히기

김현록 기자  |  2008.01.04 07:03


MBC 의학드라마 '뉴하트'가 신작들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자체최고시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수목극 지존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뉴하트'는 2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과 SBS의 '불한당'이 동시에 첫선을 보인 지난 2일 22.5%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뉴하트'는 오히려려 3.1%포인트 시청률이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이같은 상승세라면 30% 돌파도 머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쾌도 홍길동'과 '불한당'은 하루 전보다 다소 시청률이 하락하며 '뉴하트'와의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루 전 16.2%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쾌도 홍길동'과 '불한당'은 이날 15.3%와 8.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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