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할게요."
지난해 1월 꽃다운 26세의 나이로 세상과 이별한 가수 겸 연기자 유니.
故 유니의 사망 1주기 추모제가 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낮 12시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렸다.
지난해 1월21일 인천 마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니의 1주기 추모제는 유니의 어머니와 할머니 및 지인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등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제는 짧은 시간 만에 끝났지만, 추모관 주변에는 최근까지 유니에게 보내진 팬들의 편지와 유니의 앨범 등이 놓여져 있어 여전히 유니를 추억케 하기에 충분했다.
이 중 한 팬이 보낸 "하늘에서 부디 행복하세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세요"라는 내용을 편지는 유니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기도 했다.
한편 유니는 사망 이틀 전까지 3집 안무 연습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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