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유니 1주기, "영원히 기억할게요"

안성(경기)=길혜성 기자,   |  2008.01.20 12:33
↑사망 1주기 故 유니의 안치실 ⓒ<임성균 기자 tjdrbs23@>

"영원히 기억할게요."

지난해 1월 꽃다운 26세의 나이로 세상과 이별한 가수 겸 연기자 유니.

故 유니의 사망 1주기 추모제가 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낮 12시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렸다.

지난해 1월21일 인천 마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니의 1주기 추모제는 유니의 어머니와 할머니 및 지인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등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유니의 모친은 이날 추모제에서 딸과의 너무나 갑작스런 이별의 아픔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듯 연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추모제는 짧은 시간 만에 끝났지만, 추모관 주변에는 최근까지 유니에게 보내진 팬들의 편지와 유니의 앨범 등이 놓여져 있어 여전히 유니를 추억케 하기에 충분했다.

이 중 한 팬이 보낸 "하늘에서 부디 행복하세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세요"라는 내용을 편지는 유니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기도 했다.

한편 유니는 사망 이틀 전까지 3집 안무 연습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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