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베이다, '며느리' 마지막회 깜짝 출연..연기자변신

김수진 기자  |  2008.01.20 20:49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였던 루베이다가 주말극 '며느리전성시대'(극본 조정선ㆍ연출 정해룡)의 마지막회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루베이다는 '미녀들의 수다' 출연이후 각종 CF와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했지만 정통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베이다는 20일 오후 방송된 '며느리전성시대'의 마지막 회에서 미국에서 생활중인 송선미가 일하는 패션쇼 관계자로 등장했다. 루베이다는 미국 뉴욕이 배경인터라 영어대사를 선보이며 연기했다.

루베이다의 깜짝 출연에 시청자들 역시 "루베이다의 깜짝 출연에 깜짝 놀랐다. 영어 대사로 연기해서 그런지 어색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며느리전성시대'는 6개월동안 시청률 30%대 후반을 꾸준히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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