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대학 "죽을바에는 여자로 살고싶었다"

구강모 기자  |  2008.01.23 13:54


성전환 수술로 여자로 새롭게 태어난 배우겸 모델 이대학(예명 이시연)이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트랜스젠더로 연예 활동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시연은 "수술후 1년여동안 트랜스로서 살아오면서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고 죄 진것 없이 무시를 당하고 음지생활 아니면 받아 주는 곳도 없었다"며 "연예인을 하기 위해 수술을 한게 아니다. 제 원래의 성을 찾고 평범한 여자로 살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술을 결심하기까지 몇번의 자살 기도를 했다는 이시연은 "이렇게 죽을 바에 원하는 여자로 되어 보자는 생각으로 수술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자회견 내내 담담히 자신의 생각을 밝힌 이대학은 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잠시 울먹이기도 했는데요, "어머니는 수술 전날 '오늘부로 아들은 죽고 내일부터 큰 딸이 생겼다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아직 아버지는 받아 들이지 못해 수술 후 한번도 못 뵙다"며 "내가 잘 살면 모든걸 이해해 주실거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조만간 법적으로도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날 이대학은 올 상반기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성전환 수술을 하고 여자로 다시 태어난 '색즉시공'의 배우 이대학(예명 이시연) ⓒ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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