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형' 최진실 "조기유학보다 친구가 중요"

김관명 기자  |  2008.02.05 10:49

탤런트 최진실이 자신만의 소신 있는 교육관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첫째아들 환희가 오는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부형이 되는 최진실은 최근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연출 공태희 엄수미 윤경철)의 '더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조기유학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진실은 "환희가 남자아이이고 초등학교에 이제 입학한다"면서 "개인적으로는 그나이에 가장 중요한 건 친구라고 생각한다. 환희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 인생을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친구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진실은 유학에 대해서도 "어떤 전문적인 분야를 본인이 공부하다 더 필요로 하고 원할 때 보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진실은 2세의 연기자 진출에 대해 "굳이 반대하지 않겠다"면서 "학교에서는 사랑과 배려를 배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진실의 이 같은 교육관은 오는 9일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에서 방영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3. 3'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4. 4"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7. 7'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8. 8'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9. 9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