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입소한 하하를 MBC '무한도전'에서 최대 3월 초까지는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 동안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과 함께 MBC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이끌며, 이 프로그램이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한 하하.
하지만 하하는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 소대의 한 육군 훈련소에 입소, 약 2년 동안은 '무한도전' 촬영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하하는 이미 촬영해 놓은 '무한도전'의 각종 에피소드로 최대 오는 3월 초까지는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인도편 및 유재석과 하하가 함께 한 촬영편도 있어, 이달 말 혹은 3월 초까지는 하하 출연분이 방송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하는 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퇴소, 이후에는 서울의 한 법원에서 22개월 동안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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