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점퍼'가 한국영화를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5~17일 가집계에 따르면, '점퍼'가 55만 9489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한국영화 '추격자'가 52만7882명을 동원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3위 역시 14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이 16만7466명을 동원하며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전주에 비해 미국 영화를 비롯한 외화가 강세를 보이는 한 주였다.
하지만 6위는 멕스코와 스페인 합작 영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7만1050명)이 10위는 할리우드 영화 '화성아이, 지구아빠'(8694명)가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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