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막을 올리는 제22회 프리브루국제영화제(스위스 프리브루)에서 이창동 감독의 회고전이 열린다.
20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이 감독 데뷔작인 '초록물고기'를 비롯해 '오아시스' '박하사탕' '밀양'(사진)이 상영된다. 또한 이 감독이 각본과 조감독을 맡았던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 각본을 맡았던 박광수 감독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등 모두 6편을 상영한다.
한편 올해 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는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가 초청됐다. 단편영화 부문에는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초청작인 이종필 감독의 '불을 지펴라'와 여재민 감독의 '열대병'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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