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김명민, 원더걸스가 방송 PD들에 의해 각 부문 최고 스타로 선정됐다.
강호동은 2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릴 '제20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TV진행자 부문 상'을 받는다. 강호동은 현재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의 메인 진행자로 활약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내고 있다.
'한국PD대상' 시상식은 PD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방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PD 및 연예인들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한국방송프로듀서상'이란 이름으로 시상식이 진행돼 왔다.
26개 부문 44명에 상을 수여할 '제20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부터 110분 간 SBS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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