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박용하·이연희, '2008 연가' 세주인공 처음 한자리

김원겸 기자  |  2008.02.27 15:28


2008년판 '연가'(이하 '2008 연가')의 뮤직비디오의 세 주인공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동시 촬영을 가졌다.

'2008 연가'는 2001년 이미연의 기용으로 화제를 모았던 '연가' 앨범의 후속작으로 기획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 하석진, 이성민 등 5명의 빅스타가 참여하며 2004년에서 2008년 사이에 발매된 최고의 R&B 발라드 선곡 및 국내 최고 가수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2008 연가' 뮤직비디오는 지난 23일 박용하의 체육관 트레이닝 신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26일에는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 세 주인공의 첫 동시 촬영을 진행했다.

'2008 연가' 뮤직비디오는 어릴 때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인 송승헌, 박용하와 두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삼각관계를 이루는 이연희의 엇갈린 사랑을 담게 될 예정이다.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된 세 사람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 날은 또한 송승헌의 오토바이 추격신 또한 함께 진행됐으며, 송승헌은 해당 촬영에서 숨겨 두었던 남성적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2008 연가' 뮤직비디오는 다음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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