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나' 성인 연산군 첫 등장하며 부활예고...17%

김지연 기자  |  2008.03.04 08:30
ⓒSBS 제공


2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활을 예고했던 SBS '왕과 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왕과 나'는 1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26일 기록한 19.5%보다 2.5%포인트 낮은 수치다. 하지만 이날은 경쟁작 MBC '이산'이 축구중계로 30여분 늦게 방송된 덕을 본 것. 2월25일 기록한 14.7% 등에 비해 높은 시청률로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종(고주원 분)이 죽음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으며, 성인 연산군 역에 캐스팅된 정태우가 첫 등장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정태우에 대해 "연산군 역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가 나타났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싱글파파는 연애중'은 4.3%, MBC '이산'은 3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