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이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서 입는 몸빼 바지가 따뜻해 다른 배우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80년대 말 청순미의 대명사 하이틴 스타에서 억척스러운 시장 아줌마로 변신에 성공한 배우 김혜선이 몸빼 바지의 장점으로 따뜻함을 꼽은 것.
김혜선은 6일 오전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몸빼 바지가 이 한겨울에 딱이에요"라며 "다른 배우들이 부러워한다. 다른 배우들은 스타킹에 기껏해야 부츠 정도"라고 자랑했다.
김혜선의 아들 원석군은 "뽀글머리만 빼면 엄마 성격이랑 거의 비슷해요"라고 말했다.
김혜선은 이날 방송에서 20년 친구 오현경과 함께 연기하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배우들이 진짜 친한지 아니면 친한 척하는지 화면을 통해 다 안다"며 "우리 둘은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 촬영하면서 감정이 저절로 나온다"며 둘의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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